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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 산불 진화율 87%...야간 진화 이어가

by 큰그림작은그림 2025. 4. 7.

경남 하동군 옥종면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이 4월 7일 오후 7시 기준 87%를 기록하고 있으며, 산림 당국은 야간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하동산불 진화률 87% 4월7일 2200시 현재

 

산불 현황

  • 발생 시각: 2025년 4월 7일 낮 12시 5분경
  • 발생 위치: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회신리 산2 일원
  • 산불 영향 구역: 65.1ha(추정)
  • 총 화선: 4.6km, 진화 완료 4km, 진화 중 0.6km
  • 원인: 예초기 작업 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
  • 대응 단계: 산불 2단계 발령 (오후 3시 30분 기준)
  • 진화 자원: 헬기 36대(주간), 진화 장비 72대, 진화 대원 753명(야간 500여 명)
  • 인명 피해: 70대 남성 1명, 양손 2도 화상 (예초기 작업 중)
  • 주민 대피: 회신마을, 양지마을 등 7개 마을 주민 326명 옥천관, 옥종고등학교 등으로 대피

향후 계획

산림 당국은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야간 산불 진화 체제로 전환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진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일출과 동시에 헬기 36대를 투입하여 오전 11시까지 주불을 잡는다는 목표를 세웠다

 

참고 사항

  • 이번 산불 발생 지점은 지난달 산청 산불이 번진 지점과 약 3km 떨어진 곳이다.
  • 산불 확산으로 인한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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