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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MC 송해 사망…사인 밝혀져...4월1일 KBS2 '셀럽병사의 비밀'예정

by 큰그림작은그림 2025. 4. 1.

2022년 6월 8일, 국민 MC 송해(본명 송복희)가 향년 95세로 별세했다.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은 많은 국민들에게 큰 슬픔을 안겼다. 2025년 4월 1일 KBS2 '셀럽병사의 비밀' 방송을 통해 유가족 인터뷰와 주치의 증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망 당시 상황

송해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되었으며, 딸이 발견하여 119에 신고했으나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그는 평소 지병을 앓고 있었으며, 2022년 1월과 5월에 건강 이상으로 입원한 적이 있고, 3월에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사망 원인

송해의 정확한 사망 원인은 2022년 당시에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2025년 4월 1일 KBS2 '셀럽병사의 비밀' 방송을 통해 유가족 인터뷰와 주치의 증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건강 악화가 주요 원인으로 언급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로 인해 '전국노래자랑' 녹화가 중단된 후 건강이 악화되었으며, 150세까지 MC를 하겠다는 다짐을 지키지 못하고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게 된 배경이 공개될 예정이다.

일부에서는 뇌출혈로 인한 심정지가 원인이라는 이야기도 나왔었다.

사회적 애도

송해의 사망 소식에 많은 연예계 동료들과 국민들이 애도를 표했다.

빈소에는 유재석, 강호동 등 수많은 후배 연예인들이 찾아와 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으며, 윤석열 대통령은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장례는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졌으며, 유해는 부인 석옥이 씨가 잠들어 있는 대구 달성군 송해공원에 안장되었다.

 

못다 이룬 꿈

생전 송해는 자신의 고향인 황해도 재령에서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는 것이 소원이라고 밝혔으나, 끝내 이루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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