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은 어린 시절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원빈을 보고 반해 배우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그녀는 "배우가 되면 언젠가는 만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밝히며, 팬심 하나로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말했다.
데뷔 과정과 성공
- 어린 시절의 꿈: 초등학교 시절부터 배우를 꿈꿨으며, 중학교 3학년 때 연기 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
- 진로 결정: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에서 음악연극과를 졸업하고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에 진학하며 배우의 꿈을 구체화했다.
- 오디션 도전: 기획사 오디션에서 번번이 실패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3년 넘는 시간 동안 노력했다.
- 데뷔: 2012년 드라마 "학교 2013"으로 데뷔하며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 주연으로 발돋움: "아이가 다섯", "비밀의 숲",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을 거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2017년 "황금빛 내 인생"에서 주연을 맡아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 드라마는 최고 시청률 40%를 넘기며 신혜선을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 다양한 장르 도전: 멜로부터 법정극, 시대극까지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신혜선의 매력
- 연기력: 감정을 과장하지 않으면서도 서사를 이끌어가는 연기 스타일로 호평받고 있다.
- 이미지: 170cm가 넘는 큰 키와 안정적인 비율로 화보 및 광고계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배우로서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 솔직함: 연기를 시작한 이유를 "원빈을 보기 위해서"라고 솔직하게 밝히는 소탈한 모습이 대중에게 호감을 얻고 있다.
신혜선의 필모그래피
신혜선은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드라마
- 학교 2013 (2012)
- 고교처세왕 (2014)
- 오 나의 귀신님 (2015)
- 아이가 다섯 (2016)
- 비밀의 숲 (2017)
- 황금빛 내 인생 (2017)
-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2018)
- 사의 찬미 (2018)
- 단, 하나의 사랑 (2019)
- 철인왕후 (2020)
- 이번 생도 잘 부탁해 (2023)
- 웰컴투 삼달리 (2023)
- 나의 해리에게 (2024)
영화
- 결백 (2020)
- 도굴 (2020)
- 타겟 (2023)
- 용감한 시민 (2023)
- 그녀가 죽었다 (2024)
신혜선은 "원빈을 만나기 위해" 연기를 시작했지만, 이제는 "신혜선"이라는 이름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배우로 성장했다. 하지만 데뷔 11년차인 2025년 현재까지도 원빈과 함께 작품을 한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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