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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교통관제사 되는 법 A to Z | 자격, 학과, 준비과정 총정리!

by 큰그림작은그림 2025. 4. 16.

해양 관련 직업 중에서도 국가 기반의 안정적인 전문직을 찾는 분들께 인기가 많은 직업이 바로 ‘해상교통관제사’입니다.
하지만 아직 생소하게 느껴지는 분들도 많아서, 오늘은 해상교통관제사가 되기 위한 단계별 준비 방법을 하나씩 정리해 보려 해요

 

1. 해상교통관제사란?

쉽게 말하면 바다 위의 교통경찰이라고 볼 수 있어요.
선박이 항만을 드나들 때,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위치·속도·경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지시하는 역할을 해요.

항만 근처 VTS 센터(Vessel Traffic Service)에서 근무하며, 국가의 안전한 해상 물류 운송을 책임지는 중요한 직무랍니다.

2. 해상교통관제사가 되려면?

  1. 해양계열 학과 졸업
    한국해양대, 목포해양대의 항해학과 / 해사수송과학부 / 해사교통학부 등 진학
    학사 학위 이상 필요 (특히 항해 관련 학위가 유리)
  2. 실습선 승선 실무 이수 (보통 1년 내외)
    항해사 과정과 유사하게, 해상 근무 경험 필수
    해기면허(3급 해기사 이상)가 필요한 경우도 있음
  3. 해상교통관제사 관련 자격 취득
    VTS(해상교통관제) 교육 이수
    관련 법령 및 시뮬레이션 실습 포함된 교육 수료 후 시험 응시
  4. 채용 지원 (국가기관 또는 해양안전 관련 공공기관)
    해양수산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항만 VTS 센터 등
    공채 형태로 모집하며, 경력직 채용도 간헐적으로 이뤄짐

3. 해상교통관제사 관련 학과 추천

대학명 학과명 특이사항
한국해양대학교 해사교통학부 관제사 커리큘럼 강함
목포해양대학교 해사수송학부 승선 실습 + 관제 교육 병행
부경대학교 해양운송시스템전공 항만 물류와 해양관제 연계
제주대학교 해양산업경찰학과 해양 치안 중심, 관제 일부 연계

4. 전망과 장점은?

  • 공공기관 또는 준공공기관 취업 가능성 높음
  • 항만 물동량 증가 → 전문 인력 수요 증가 중
  • 야간·교대근무 있지만 연봉 대비 만족도 높음
  • 장기적으로 항로 설계, 해양안전 분야로 진출 가능

💬 해상교통관제사는 단순히 지시만 내리는 역할이 아닌, 바다 위의 안전을 책임지는 전문가입니다.
조용히 자기 자리에서 국가 물류를 지키는 분들, 정말 멋지지 않나요?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하셔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어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더 깊이 있는 내용은 아래 블로그에서 참고해 보세요 😊

 

2025.04.16 - [분류 전체보기] - 해상교통관제사 연봉과 현실, 다 알려드립니다 (국내외 비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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