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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선상투표, 454척·3051명 대상 ...5월 26~29일

by 큰그림작은그림 2025. 5. 25.

 

중앙선관위가 21대 대선 선상투표를 26~29일에 진행합니다. 절차, 대상 선원 규모, 준비사항까지 상세히 알아보세요.

선상투표


목차

  1. 21대 대선, 선상투표란?
  2. 선상투표 대상과 규모 – 454척, 3051명의 의미
  3. 선상투표 절차와 참여 방법
  4. 선상투표의 중요성: 왜 시행되나?
  5. 전문가 분석: 선상투표와 민주주의 가치
  6. 결론 및 CTA

1. 21대 대선, 선상투표란?

2025년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본격화되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앙선관위)는 선상투표를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선상투표란, 해외나 공해상에서 근무 중인 선원들이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된 제도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헌법이 보장한 ‘투표권’을 보장하기 위해, 바다 위에서도 국민의 뜻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선상투표는 2002년부터 시행돼 온 제도로, 특히 해운·어업 종사자들의 참정권 보장을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 선상투표 대상과 규모 – 454척, 3051명의 의미

이번 21대 대선에서 선상투표의 규모는 선박 454척, 선원 305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 454척: 국내외 항해 중인 어선, 상선, 연구선 등 다양한 선박
  • 3051명: 선박마다 탑승 중인 선원·승무원으로, 유권자로 등록된 인원

이처럼 선상투표는 단순한 통계 수치를 넘어, 실제로 해외에서 국익을 위해 일하는 많은 이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의미 있는 과정입니다.

특히 선상투표는 통상 선거일 전에 미리 치러지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번 투표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돼, 본투표일(3월 10일)과 차이를 둠으로써 공정성과 투표의 자유를 보장합니다.


3. 선상투표 절차와 참여 방법

선상투표 쉴드팩스(Shield Fax) : 선박에서 전송된 투표지의 기표내용이 보이지 않도록 봉함·출력하는 기능을 가진 팩시밀리. / 부산시는 선관위 제공 출처 : 글로벌경제신문사(https://www.getnews.co.kr)

선상투표는 일반 투표와 달리, 선박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아래의 절차로 진행됩니다.

사전 준비
중앙선관위가 선박별로 투표지를 발급하고, 선박마다 지정된 선상투표관리관을 임명합니다.

투표 실시

  • 투표 관리관이 투표지를 선원들에게 배부
  • 선원들은 비밀보장 하에 기표 후, 투표함에 투입
  • 투표함은 봉인돼 본토로 회송

투표함 회송 및 개표
회송된 투표함은 본투표일에 함께 개표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 바다 위에서도 국민의 소중한 한 표가 공정하게 집계됩니다.

이때 여권이나 신분증 등 본인 확인 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선상투표 관리관의 안내에 따라 절차를 준수해야 합니다.


4. 선상투표의 중요성: 왜 시행되나?

선상투표는 ‘참정권 보장’의 가치와 직결됩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는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명시하고 있죠.

해외나 공해상에서 근무하는 선원·승무원들은 경제·산업적으로 대한민국의 중요한 일익을 담당하지만, 지리적 한계로 투표 참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선상투표 제도가 마련됐으며, 매 선거 때마다 유권자들의 소중한 권리를 지켜주고 있습니다.

또한, 선상투표는 국제적 해운업 경쟁과 어업 종사자들의 안전·권익을 국가가 얼마나 중시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합니다. 선상투표가 원활하게 진행될수록, 전 세계의 해양 현장에서 일하는 우리 국민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게 되는 것이죠.


5. 전문가 분석: 선상투표와 민주주의 가치

정치학자들은 선상투표를 “대한민국이 전 세계 해양에서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사례”로 평가합니다. 실제로 해운업계와 어업계 종사자들은 국내 경제와 국제 무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지만, 지리적 고립으로 인해 과거에는 투표권을 행사하기 어려웠습니다.

선상투표 제도가 도입되면서, 이러한 고립을 극복하고, “모든 국민의 정치 참여”를 실현하게 된 것이죠.
정치학 전문가: “선상투표는 기술적·물류적 어려움을 극복한 대한민국의 선거 혁신 사례다.”
해운 전문가: “선상투표는 선원의 권리이자, 바다 위의 ‘민주주의 선언’이다.”

이처럼 선상투표는 단순히 ‘편의’의 문제를 넘어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범위와 깊이를 확장하는 중요한 제도로 자리 잡았습니다.


6. 결론 및 CTA

21대 대선을 앞두고 중앙선관위가 준비 중인 선상투표는, 454척 3051명의 선원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과정입니다. 선상투표가 원활하게 진행되면, 바다 위에서도 국민의 목소리가 온전히 전달될 것입니다.

👉 선상투표에 참여하시는 선원분들! 소중한 권리를 꼭 행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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